사진=JTBC '뉴스룸'
'뉴스룸'에 출연한 문정인 특보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 특보는 '적지 않은 언론들이 북미회담 연기, 불발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질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가 북미회담 연기를 이야기한 이유에 대해 "특유의 화법이라고 본다. 안 될 땐 이럴 수도 있다는 거다"라며 "트럼프가 그 동안 흔들린 건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문으로 확정이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기나 불발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본다. 99.9%(의 가능성으로)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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