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 한은정이 멕시코 정글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선홍 PD를 비롯해 오만석, 한은정, 최정원, 조타, 임현식, 서은광, 이승훈, 남보라, 최현석, 김준현이 참석했다.

한은정은 "이번이 두번째 탐험인데 솔직히 말하면 힘들긴 힘들다"며 "힘들지만 얻어오는 게 많다. 갔을 땐 정말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순간부터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걸 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가본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인 것 같다"며 "화합, 협동 이런 것들을 느끼게 돼서 쉽게 촬영하는 건 아니지만 좋은 추억이 많이 남는다. 체력이 된다면 다음에 한번 더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병만족이 멕시코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김병만 임현식 서은광 이종화 최정원 한은정 오만석 이승훈 남보라 최현석 김준현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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