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를 위해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측은 "이영애가 올해 초 아이들 학업을 위해 양평 전원생활을 뒤로하고 신혼생활을 시작했던 한남동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의 쌍둥이 아이들은 올해 8살로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며, 양평 전원주택은 휴식을 겸한 세컨하우스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한남동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고 쌍둥이 출산 후인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양평 문호리 전원주택에서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해 '대장금' 이후 13년 만에 드라마 '사임당-빛의 일기'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올해 그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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