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딸 소이 양 /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인스타그램 논란에도 불구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모닝이네요..굿모닝 맞나? ㅋㅋ 눈 떠보니 또 기사가. 하하하하 좋네요 저한테 관심 많이많이 가져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해보려 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활짝 미소 짓고 있는 정가은과 딸 소이 양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소라색 치마로 딸 소이 양과 트윈룩을 연출한 정가은은 화사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정가은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소이 양이 엘리베이터 사고가 날 뻔한 일화를 전했고 이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몇몇 네티즌들이 "정가은 딸 사고 난 게 자랑이냐"는 의견을 냈고 이에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함께 경각심을 갖자는 정가은의 의도를 너무 왜곡하는 게 아니냐"고 반박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열아홉 순정' '천 번의 입맞춤' '주군의 태양' '여자만화 구두' 등에 출연했다. 2016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했으나 지난 1월 이혼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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