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둥지탈출3' 왕석현이 중학생으로 성장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영화 '과속스캔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출신 왕석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중학생이 된 왕석현은 배우로서 활동은 중단한 상태. 왕석현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 학교 생활을 하지 못했다. 지금은 학생 신분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며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상 속 왕석현은 여느 또래들처럼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했다. 특히 여자친구와 통화하던 왕석현은 "오늘 만날래?"라고 데이트를 신청해 이를 지켜보던 모친을 놀라게 했다.

한편 tvN '둥지탈출3'는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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