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데드풀2'이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데드풀 2'(감독 데이비드 레이치,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3종 포스터에서 매력 터지는 요염한 포즈로 서 있는 데드풀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가 먼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더 스윗해졌다' 라는 카피가 더해져 기존의 잔망스럽고 화끈한 매력에 스윗함까지 출구 없는 매력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드풀과 새로운 히어로 케이블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포스터 또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같이 오니 좋지?’라는 카피와 함께 케이블에게 기대어 애교 섞인 표정을 짓고 있는 데드풀의 모습은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함과 동시에 두 캐릭터가 선사할 남다른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과 데드풀 슈트를 능가하는 타이트한 블랙 슈트를 입고 서 있는 도미노(재지 비츠)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드풀의 머리를 밟고 강렬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도미노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보여줄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데드풀 2'는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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