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지우의 깜짝 결혼 발표 소식에 이어 그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 기자는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5시 30분에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S호텔 76층에서 저녁 예식을 했다"며 "여기는 평균 300~500석 규모의 예식장이며 뷰가 굉장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곳에서 최지우는 별도의 작은 스튜디오를 꾸며 가족·지인 40여명의 하객만 참석한 채 결혼식을 올렸다"며 "협찬 및 축의금은 일절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유는 일반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하기 위함이었다.
또 패널로 등장한 다른 기자는 "(최지우의) 남편은 IT업계에 종사하는 30대 직장인이라고 알려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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