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의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출연진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와 황지영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시언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공식열애 후 바뀐 게 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사내연애다 보니 분위기가 바뀔까봐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혜진 씨랑도 얘기했지만 헤어지게 되더라도 (이별한 게) 아이템으로 나갈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나 혼자 산다' 이별 편을 찍겠다"며 "우리는 '나 혼자 산다'이지, '연애한다'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2일 방송 5주년을 맞이한다.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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