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미스트리스' 지일주가 최희서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14일 "지일주가 OCN '미스트리스'에 권민규 역으로 출연한다"며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OCN 새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 심리적 불안을 다루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드라마 '연애시대'를 감각적으로 선보인 한지승 PD가 연출을 맡았다.

지일주는 극중 당차고 솔직한 성격의 20대 교사 권민규 역을 맡았다. 권민규는 감정표현에 있어서 돌직구 면모를 지녔으며 사랑 앞에선 계산하지 않는 스타일. 권민규 캐릭터를 통해 지일주는 최희서(한정원 역)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지일주를 비롯해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등이 출연하는 OCN '미스트리스'는 현재 방영 중인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내달 중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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