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조이/ 사진=MBC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위대한 유혹자' 조이가 독특한 걸크러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은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외모, 공부, 운동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인기녀에 똑 부러지는 성격과 독립심을 지닌 명정재단의 엘리트 장학생 은태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 분에서는 은태희가 사랑 게임의 타깃이 되어 권시현(우도환)의 의도적인 유혹에 휘말리는 모습이 공개 돼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이 과정에서 은태희는 자신에게 접근해 온 권시현이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인 줄 알고 폐 끼치지 않으려 노력하거나 당찬 모습으로 걸크러쉬 면모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는 전국기준 시청률 3.1%, 2.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는 8.5%, 10.9%를 기록한 SBS '키스 먼저 할까요?'다.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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