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비디오스타' 임창정이 아내와 사남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철부지 4인방' 특집으로 출연한 임창정 김창열 김성수 김민교의 모습이 공개됐다.

MC 박소현은 "제주도에 내집을 마련하고 제주살이에 푹빠졌다"며 운을 띄웠다. 임창정은 "난 어릴 때 산으로 놀러다녔는데 아이들은 빌딩 숲 사이에서 자라는 걸 보니 고민이 있었다"며 "산과 바다가 있는 곳에서 풀어놓고 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2016년 18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을, 이듬해 5월에는 사남 소식을 알렸다. 막내 아들에 대해 임창정의 절친 김창렬은 "임창정을 정말 닮았다"고 설명했고 임창정 또한 우는 소리가 경적소리보다도 크다. 나중에 가수 시켜야 겠다"고 뽐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보다 더 독하고 더 웃긴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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