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나쁜 손' 판커신에 일침 "할 말 있나? 급하게 찾던데"

사진=SBS

중국 쇼트트랙 여자팀이 실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판커신의 과거 행태가 재조명받고 있다.

중국 쇼트트랙 선수 판커신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서 박승희에게 여러차례 손을 뻗어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경기가 끝난 후 방송인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무엇보다 대단한 건 저 어린 선수들의 정신력! 온갖 부담감과 압박을 이겨내고 당당히 실력을 입증한 박승희 심석희 축하해요!"라며 "판커신은 막판에 박승희 선수에게 할 말이 있었나요? 급하게 찾던데"라고 일침을 날린 바 있다.

한편 2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은 한국에 이어 두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임페딩 반칙이 적용돼 실격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