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해피투게더3' 박수홍이 과거 인기를 증명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출연한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내 친구는 인기남이었다"는 질문에서 다섯 표를 받았다. 박수홍은 "난 연예인이 될 만 했다. 이놈의 인기는 어렸을 때부터 사그라들지 않는다"며 뽐냈다.

박수홍의 친구들은 학창시절 박수홍의 인기에 대해 증언했다. 한 친구는 "키가 크고 잘생기고 매너까지 좋아서 여자들 사이에서 영국 신사로 불렸다"고 말했다.

이어 "미팅을 가면 여성의 의자에 손수건을 깔아주더라"며 "박수홍이 싫어하지 않는 이상 미팅 나가면 성공률이 100%였다"고 털어놓았다.

또 다른 친구는 "박수홍이 교회 누나들에게 인기 많았다"고 덧붙인 상황. 이에 "애 결혼을 못했냐"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고 앞선 친구는 "그러니까 말이다"며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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