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이다희가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파티셰로 변신한다.

이다희는 극 중 출중한 미모는 기본, 선한 인상으로 보는 이들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정희연으로 분해 활약을 펼친다. 유설옥(최강희)이 사는 동네에서 케이크 가게를 운영하며 그녀에게 새로운 친구가 되어줄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감을 갖게 만드는 인기 만점 인물. 정희연이 만드는 케이크만큼이나 달콤한 성격이 한 번을 마주쳐도 모든 이들을 ‘희연홀릭’으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라고.

이를 입증하듯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에게선 우아함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하얀 코트와 긴 생머리가 어우러져 정희연 캐릭터 특유의 청순함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시즌2에 새롭게 등장한 정희연 캐릭터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다희의 이미지가 정희연과 씽크로율이 높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잘 소화해주고 있어 드라마가 더욱 재미있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