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리너', 사진제공=㈜더블앤조이픽쳐스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액션의 전설’ 성룡-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리얼 액션블록버스터 '더 포리너'(감독 마틴 캠벨, 수입/배급: ㈜더블앤조이픽쳐스, 공동수입: KTH)가 강렬한 이미지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딸을 잃고, 나는 복수를 결심하였다.’ 라는 카피로 화염에 휩싸인 현장에서 결의에 찬 표정으로 옆으로 서 있는 성룡을 보여준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성룡, 피어스 브로스넌 두 배우가 함께 등장한다.

비장한 얼굴을 블랙 앤 화이트 톤으로 그려내 깊이 있고 세련된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쫓는 자와 막으려는 자의 팽팽한 긴장감을 드러내며 두 배우의 맞대결을 예고 하고 있다. 여기에 ‘그의 복수를 막을 수 없다’라는 카피를 통해 한순간에 사랑하는 딸을 잃고 거대한 권력에 맞서 복수에 나선 평범한 아버지의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성룡은 그의 전작 들에서 보지 못했던 웃음기를 뺀 진지한 눈빛으로 액션의 전설 성룡의 정통액션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영화 '더 포리너'는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고로 딸을 잃은 평범한 가장 콴(성룡)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사투를 그린 리얼 액션블록버스터. 통쾌한 액션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오는 2월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