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한 개그우먼 강유미가 "다스는 누구겁니까?" 또 한번 용감함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속 '강유미의 흑터뷰' 코너에는 강유미가 출연해 강특보로 활약했다.
이날 강유미는 지난해 11월 파일럿 방송 당시 호평 받았던 '다스' 추적 2탄을 선보였다.
강유미는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유미는 이명박 전 대통령 집무실, 테니스를 자주 쳤다는 기무사, 테니스 칠 때 방문한 식당, 자택 등 동분서주하는 모습으로 호평받았다.
18일 방송에서 강유미는 지난 번에 듣지 못한 답을 듣기 위해 이 전 대통령의 집무실을 찾았으나 간발의 차로 놓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는 떠나는 이 전 대통령의 차를 향해 "다스는 누구겁니까? 누구한테 물어봐요!"라고 외쳤다.
한편 정규편성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스포츠한국 박솔잎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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