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김민재·심은경/사진=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에 배우 류승룡, 김민재, 심은경이 출연해 영화 '염력'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염력'(감독 연상호)의 주역인 류승룡, 김민재, 심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류승룡, 김민재, 심은경은 ‘염력’에서 각자 맡은 역할과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했다. DJ 김태균은 배우들에게 흥행 공약으로 "영화 관객 수가 얼마가 되면 '컬투쇼'에 재출연할 것 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류승룡은 “'염력'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다”며 “500만 관객이 넘으면 울릉도에 가겠다. 거기는 극장이 없는데 시사회를 열고 무대 인사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김민재는 "700만 관객이 넘으면 백령도를 가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승룡, 김민재, 심은경이 출연한 ‘염력’은 오는 31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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