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커제가 화제다. 사진=MBC 캡처
이세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세돌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세기의 대결'에 출연해 "한창 핑클, S.E.S가 나와서 (친구들이) 열광했을 때도 저는 별 관심이 없었다. '아 그래? 그게 뭐야?'라고 하는 정도였고, 솔직히 바둑 외엔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요즘은 어떠냐”는 추가 질문에 이세돌은 "요즘은? 이제 (저도 나이가 30대) 중반 들어간다"며 수줍게 미소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13일 오후 제주도에서 이세돌과 커제의 맞대결,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이 펼쳐졌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