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이필모가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청소를 시작으로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는 등 로봇처럼 끊임 없이 움직이는 이필모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필모는 기상하자마자 일사분란하게 바삐 움직였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난 그는 곧장 청소기를 들고 거실 청소에 돌입했고 화분에 물을 주는가 하면 빨래를 개는 등 집안일에 열중했다.

김사랑을 능가하는 음소거 라이프를 뽐냈다는 후문. 이필모는 마치 로봇과 같은 일사불란한 행동을 보였고 이유를 묻는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게 "특별한 감정 없이 하는 거다. 기계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필모는 구멍이 뚫린 운동복으로 반전을 뽐냈다. 특히 운동을 끝낸 후 손현주와 저녁식사를 함께 한 이필모는 남다른 조건으로 "결혼을 하게 되면 선물로 예식장을 잡아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라이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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