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종석 SNS
배우 이종석이 운영하는 카페 '89맨션'이 화제다.

이종석(30)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카페 ‘89맨션’을 오픈했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자신이 가장 잘한 일로 ‘카페 오픈’을 꼽아 화제에 올랐다. 이종석의 카페와 더불어 다른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카페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이종석 뿐만아니라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카페로는 조권의 시리얼 카페 '미드나잇 인 서울'과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몽상드애월’, 가수 윤건이 운영하는 ‘마르코의 책다방’ 등이 있다.

논현동에 위치한 조권의 시리얼 카페 ‘미드나잇 인 서울’은 이미 이색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 ‘미드나잇 인 서울’은 윤계상이 지인들과 차린 국내 1호 시리얼 카페였지만 현재는 조권이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현동에 위치한 가게는 조권의 발랄한 이미지와 맞게 핑크 벽과 알록달록한 시리얼들이 보기 좋게 전시되어있다.

제주도 애월 해변에 위치해있는 지드래곤의 ‘몽상드애월’은 1년 내내 사람들로 북적할 만큼 ‘GD카페’로 유명하다. 그의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으로 꾸며진 카페내부는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분위기 깡패’ 카페이다.

가수 윤건은 자신의 카페 ‘마르코의 책다방’에서 직접 바리스타가 되어 운영하고 있다. 그가 직접 고른 인테리어 소품들은 아담한 카페에 포인트를 준다.

연예인들의 카페 사업은 스타들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까닭에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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