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This is Me’(디즈 이즈 미) 댄스 오디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위대한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위대한 쇼맨'이 약 2주에 걸쳐 ‘This is Me’ 댄스 오디션 열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 무려 118팀의 도전자들이 직접 지상 최대의 쇼에 도전해 '위대한 쇼맨'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애정을 엿보게 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This is Me’ 댄스 오디션은 시작과 동시에 국내 최고의 안무가 제이블랙과 마리가 직접 춘 댄스 가이드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오디션에 무려 118팀의 지원자가 참여, 각각 개성이 돋보이는 ‘This is Me’ 댄스를 선보여 참가자뿐만 아니라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This is Me’는 ‘우리 모두는 특별하다’는 '위대한 쇼맨'의 메시지를 가장 완벽하게 담은 곡으로, 118팀의 열정이 노래와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참가자들은 ‘This is Me’ 댄스를 커버하는 것을 뛰어넘어 색다른 의상을 맞춰 입거나, 독특한 기법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등 각자의 개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댄스 오디션까지 성황리에 마친 '위대한 쇼맨'은 화려한 무대와 아름다운 O.S.T, 깊은 감동을 주는 스토리로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영화 '위대한 쇼맨'은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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