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분유 버프를 기대해도 되냐'는 질문에 "(마음가짐이) 확실히 달라지긴 했다.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책임감이라고 할까. 나도 모르게 뭔가 더 잘 해야 한다는 마음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상승세를 타게 됐는데 비시즌 때 준비 잘 해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내 허민에게 "방송 인터뷰 때 '정말 고맙고 잘 살자'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아내와 뱃속에 있는 빵글이를 위해 내 모든 걸 쏟아 붓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허민-정인욱 부부는 7일 첫 딸을 얻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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