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언급한 드론자격증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가수 태진아, 김흥국, 이무송을 초대해 영덕대게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행사를 뛰지만 어머니가 돈을 관리하고 있어 용돈으로 후배들 술 사주고 나면 턱도 없다"며 자신만의 노후 대비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드론 자격증이 나의 노후대책이다. 드론으로 농촌에 비료를 주는데 7분이 걸린다. 7분 날리고 200만원을 벌 수 있다"며 "국가고시다. 지금부터 10년만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드론자격증을 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초기에나 가능한 일. 지금은 어림도 없다" "30년 후에는 유용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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