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문제적 남자' 윤정수가 뇌섹남 면모를 뽐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는 윤정수가 출연했다.

이장원은 "한글을 배우지 않아도 간판을 읽었다" "상위 0.5% 아이큐를 가지고 있다" "기억력 끝판왕이다"며 힌트를 제시했다. 모두가 정체를 궁금해하는 가운데 등장한 사람은 윤정수. 전현무는 "형이 여기를 왜 나오냐"고 따졌다.

윤정수는 "나 뇌섹남이다"며 본격 자기소개에 돌입했다. 윤정수는 "아이큐 130초반대다. 나도 잊고 살았는데 학적부 열어보고 알았다. 집중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교육을 받았다면 개그맨이 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정수의 아이큐는 '이부장과 최대리의 술 빨리 마시기' 문제에서 빛을 발했다. 모두가 초조해하는 가운데 윤정수는 "괜찮다"며 초연한 상황. 이처럼 천천히 문제를 음미하던 윤정수는 정답을 맞추며 "술자리를 많이 다녔다"고 비결을 털어놓았다.

한편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두뇌를 풀가동 시키는 여섯남자의 뇌섹남 토크쇼.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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