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현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현주의 등장에 어머니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마흔 된 처녀가 흔치 않다"며 "미혼이라니 내가 중매를 서고 싶다. 김건모는 어떠냐. 남자는 모름지기 내면이 중요하다"고 김건모와 김현주가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특히 김현주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김건모 탈락"이라고 단호하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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