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정하나가 결혼한다. 사진=KBS 캡처
배우 이세창과 정하나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프러포즈가 화제다.

이세창은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연인 정하나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연극 무대 위에서 프러포즈를 한 이세창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늘 청혼을 하려고 한다. 열심히 사랑할 테니까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무릎을 꿇고 정하나에게 반지와 꽃다발을 건넸다.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세창은 정하나에게 "연식이 오래된 사람과 함께 하겠다고 결심해줘서 고맙다.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랑한다"는 영상편지를 띄우는 등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세창과 정하나는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11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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