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나 혼자 산다'가 MBC 총파업에 2주 연속 결방한다.

15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MBC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방송된다. 지난 4일부터 전국언론노조MBC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PD 등 프로그램 제작진이 파업에 동참하며 '나 혼자 산다'는 당분간 결방된다.

총파업이 시작된 같은 주 금요일인 지난 8일 MBC는 과거 방송분을 편집한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을 방송했다. 그 결과 지난달 4일 이후 두자릿수 시청률을 이어오던 '나 혼자 산다'는 반토막 격인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은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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