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방송됐다.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3인방이 북한산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경치에 감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북한산 등산에 나선 다니엘과 독일 친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폭염을 뚫고 북한산 정상에 오른 독일 3인방은 비봉에 자리를 잡고 앉아 경치를 감상했다. 친구들은 "정말 굉장하다"며 "저 뒤에 한강이 반짝인다. 숨이 멎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다니엘이 "너희가 알던 서울과 다르지 않냐"고 묻자 "이렇게 거대한 도시인 줄 몰랐다. 독일에서는 산에 가려면 5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이런 곳과 가까이 산다니 부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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