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배우 주지훈과 류승룡이 드라마 '킹덤'의 출연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 배두나 또한 출연 물망에 올라있다.

'킹덤' 측 한 관계자는 14일 스포츠한국에 "주지훈과 류승룡이 '킹덤' 출연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 배두나도 출연 검토 중에 있으나 '센스8' 특별판 스케줄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킹덤'은 SBS '유령', '싸인', tvN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로 흥행과 비평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김성훈 감독이 뭉쳐서 만드는 넷플릭스 드라마. 총 8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첫 한국 드라마로 제작 초기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지훈과 류승룡의 출연이 거의 확정적이고 거기에 '비밀의 숲'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두나까지 가세할 전망이어서 2018년 드라마 시장에 큰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킹덤'은 오는 10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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