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이 사기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사진=K STAR 캡처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졌던 이희진이 사기 혐의로 추가기소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집이 화제다.

이희진은 과거 방송된 K STAR '스타뉴스'에 출연해 호화스러운 집을 공개했다.

당시 1986년생의 젊은 부자로 소개된 이희진은 "집을 만드는 데만 130억 원이 들었다. 이 집은 명품"이라며, "중요하게 봐야할 건 수영장이다. 수영장이 자동문이다. 또 4층, 5층에도 수영장이 있다. 물에 약품을 타지 않고도 자연적으로 정화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희진은 집안 곳곳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소개하며, 알래스카에서 공수한 200년 된 편백나무를 사용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최근 이희진과 그의 동생 이희문을 250여억원의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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