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오늘(14일) 입대. 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오늘(14일) 입대한 가운데 그의 머리 깎는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창욱은 12일 인스타그램에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영상에는 미용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창욱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머리가 잘려나가는 순간 어색한 듯 눈웃음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창욱은 14일 강원 철원군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돼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