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사진=MBC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H.W 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서현진은 오는 11월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다섯살 연상의 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한지 약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당선된 서현진은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듬해 MBC 본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지피지기' '불만제로' '원더풀 라이프' 등에 출연한 서현진은 2014년 MBC 퇴사와 함께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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