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기안84 지인 충재를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여름 나래 학교' 특집으로 꾸며져 박나래의 할머니 집인 전라남도 무안으로 떠난 무지개 회원 전현무, 윤현민, 한혜진, 헨리,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약속된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기차가 출발하자 박나래는 기안84가 아닌 그의 친구 충재의 이름을 연호하며 "충재씨 나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을 공개했다. 하지만 달걀, 탄산음료, 주먹밥으로 이루어진 일반 도시락과 달리 충재의 도시락에는 하트 무늬 전과 유부초밥이 들어있어 모두의 질타를 샀다.

결국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며 자포자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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