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터보가 신나는 여름 곡으로 돌아온다.

터보는 18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컴백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타이틀 곡에는 이단옆차기가 참여했으며 듀스 출신 이현도도 함께 했다. 특히 9월 2일과 9월 3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성남, 대전 등지에서 첫 극장판 전국투어도 준비 중이다.

한편 1995년 데뷔한 터보는 ‘나 어릴적 꿈’, ‘검은고양이’, ‘트위스트 킹’, ‘Love Is...’, ‘회상’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12월에는 14년 여만에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AGAIN(다시)’을 들고 컴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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