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입대 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 위치한 더 스카이팜 프로미나드에서 배우 지창욱이 SBS '수상한 파트너' 종영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창욱은 "입대 전에 조금 쉬고 싶은 생각이 있다. 체력적으로 많이 달려오지 않았나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라며 "군대 갔다와서도 재밌는 작품,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1년 9개월 동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8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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