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지수가 '떠나보고서'에 출연한다. 사진=온스타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모델 권현빈과 배우 지수가 '떠나보고서'에 출연한다.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청춘들의 리얼 여행 프로그램 ‘떠나보고서’에 권현빈, 지수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떠나보고서’는 ‘100만원으로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요 콘셉트로, 출연진이 한도 100만원 안에서 직접 혼자 여행을 계획한다. 권현빈은 아프리카로, 지수는 최근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여행’을 계기로 남미로 떠날 예정이다.

100만원 예산으로는 쉽게 생각하지 못했을 의외의 여행지 선정부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떠나보고서’에서 혼자 여행을 떠날 두 청춘의 여행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리고 17일,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두 주인공을 먼저 만나보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돼 기대감을 더한다. 권현빈과 지수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것. 두 사람은 이번 V LIVE 방송에서 받은 하트수에 따라 여행에서 특별한 혜택들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권현빈의 V LIVE는 저녁 8시, 지수의 V LIVE는 저녁 9시에 공개된다.

한편 권현빈과 지수가 함께 하는 ‘떠나보고서’는 오는 8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