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찬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찬은 드라마 '사랑과 야망', '해피엔딩' 등을 연출해 유명한 곽영범PD의 아들로 잘 알려져있다.

지난 1996년 MBC 드라마 '간이역'을 통해 데뷔한 이찬은 드라마 '노란 손수건', '부모님 전상서', '폭풍속으로', '구암 허준', '트라이앵글', '옥중화'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다만 지난 2006년 12월, 배우 이민영과 결혼한 뒤 10여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가정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을 낳기도 했다.

이후 이찬은 2008년 1월 이민영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찬은 2010년 한 살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와 재혼한 뒤, 2012년 득남 소식을 전했다. 최근 이찬은 트로트가수로 변신과 더불어 요식업과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