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가 화제다. 사진=각 멤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이스트 멤버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는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보이그룹 워너원 데뷔에 도전했으나 11위 진입에 실패하며 결국 탈락했다. 최종 9위에 오른 황민현만이 워너원 멤버로 발탁됐다.

방송 이후 황민현은 자신의 SNS에 "많은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탈락한 뉴이스트 멤버들 역시 잇달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김종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좋은 추억이였어요! 최고다 부기단!"이라며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라는 애정 어린 글을 남겼다.

또 강동호는 "지금까지 너무 감사했고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게 하게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각오를 다졌다.

최민기는 19일 "내게 행복을 줘서 고마워요. 이제는 내가 더 많이 사랑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려 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FACE’로 데뷔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이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여보세요' 등의 음원이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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