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선배 김사니의 은퇴 기념 파티에 참석한 배구선수 김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료들은 김연경이 만든 음식들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 때 김연경은 즉석에서 배우 강소라와 영상 통화를 시도해 관심을 끌었다.
영상 속 강소라는 김연경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아직 존댓말을 쓰는 사이였지만, 강소라는 "터키 언제 들어가냐"고 김연경에 묻는가 하면, 김연경은 "곧 들어간다. 가기 전에 밥 한 번 먹자"고 화답했다.
김연경은 통화가 끝나자 친구들에게 "봤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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