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위주로 사진 올리기. 김우리 이지혜 수고해써 좋은 병풍이군. 두사람 아님 내가 어찌 알고 가게써. 오늘 청담동 아줌마놀이 재밌었어^^ 너무 떠들어서 미안할뿐. 우리 나타나고 손님들 쫙 빠진거 알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사진 속 백지영은 방송인 이지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함께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편안한 임부복 차림에도 눈에 띄는 백지영의 미모와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에 따르면 현재 임신 중인 백지영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며 첫 아이는 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 2013년 6월 결혼한 백지영-정석원 부부는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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