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팬미팅 열어

김승수가 24일 KBS 2TV '다시, 첫사랑'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배우 김승수가 KBS 2TV '다시, 첫사랑'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승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마지막. 하진아 안녕 도윤이도 안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 LK그룹의 장남 차도윤을 연기한 김승수는 6개월 간 첫사랑 이하진(명세빈)을 향한 순애보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한편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김승수는 드라마 '사랑밖에 난 몰라' '장미와 콩나물' '왕초' '허준' '리멤버' '주몽' '광개토태왕' '청담동 앨리스' '구르미 그린 달빛' '다시, 첫사랑' 등에 출연했다. 오는 5월 20일에는 서울 종로구 에무(emu)에서 팬미팅을 개최,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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