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발칙한 동거'에서는 용감한 형제의 집에서 함께 살게된 전소민와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사우나를 즐기러 집을 비우게 됐고, 강아지를 돌봐달라고 부탁한 채 나섰다. 빈집에 남게된 두 사람은 용감한 형제의 집을 구경하는 한편, 게임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주인이 나가자 반려견 골드는 비교적 지루한 모습을 보였고, 뒤늦게 스튜디오에서 이를 VCR로 지켜보던 용감한 형제는 "강아지 하나 봐 달랬더니 저게 뭐냐"라고 울컥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배가 고파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도 용감한 형제가 두려워 일회용 접시를 즉석 제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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