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박보검의 여행기가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보검이 둘만의 제주도 여행기를 공개했다.

박보검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봄날(APR 15, 2017 12:08 - APR 17, 2017 07:14. 매일매일이 '화양연화(花樣年華)' 같기를. May our everyday be the most beautiful moment in life"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직접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영상 속에는 제주도 곳곳을 누빈 뷔와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해안가를 산책하거나, 유채꽃밭에서 인증샷을 찍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특히 화보를 연상케 하는 뷔, 박보검의 훈훈한 비주얼과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이 돋보인다.

한편 뷔, 박보검은 소문난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뷔는 과거 박보검이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았을 당시 연락처를 교환했으며, 이후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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