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윤두준, 걸스데이 민아, 세븐틴 버논 등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다.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복면가왕' 김성령, 하이라이트 윤두준·용준형, 걸스데이 민아, 세븐틴 버논이 2주년 특집 기념으로 출연한다.

1일 MBC에 따르면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차지한 52대 가왕 '노래할고양'에 맞서는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와 방송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초대형 축하무대가 공개된다.

연예인 판정단 또한 2주년 특집에 걸맞게 김성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용준형, 걸스데이 민아, 세븐틴 버논이 출연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들 중 걸스데이 민아는 복면가수의 손끝 포즈만으로 예리한 추리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김성령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김성령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복면가수에게 "여심을 모두 가져갈 만큼 너무 좋았다. 내 마음도 흔들렸다"며 호감을 표했다. 또한 복면가수의 나이를 유추하기 위해 술자리 댄스인 일명 어깨춤까지 함께 추며 추리열정을 불태웠다.

화려한 판정단 만큼이나 복면가수들의 활약도 인상 깊다. 상상초월의 음역대를 가진 복면가수의 등장에 유영석은 "2주년을 기념해 대파란을 일으킬 분이 나타났다"고, 조장혁은 "지금 충격에 빠졌다. 국내 최고의 두성을 가진 분이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감동, 재미, 추리 등의 요소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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