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가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의 유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SNS 글이 눈길을 끌었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박명수와 한수민 씨는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한수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7년에 개원해서 이제 10년 차. 같은 자리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10년이 되었네요”라며 “때때로 쉬어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맘을 다잡고 더욱 더 최선을 다해서!”라는 글과 함께 진료 중인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몸조리 잘 하시고 힘내길 응원한다” “박명수도 힘든 것 내색 안하고 방송에 임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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