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UAA 측이 박형식과의 전속계약설을 부인했다.

송혜교와 유아인의 소속사인 UAA(United Artists Agency) 한 관계자는 22일 스포츠한국에 "박형식과 전속계약이 확정된 건 아니다"며 "한 차례 미팅한 건 맞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형식은 최근 논의 끝에 소속사 UAA 행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박형식은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서 7년 간 몸 담았던 스타제국과 올초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황광희는 지난달 추성훈 등이 소속된 본부이엔티로 이적했으며 박형식과 임시완 또한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보도된 바 있다.

한편 박형식은 현재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안민혁 역을 열연 중이다. 박형식의 전속계약설이 언급된 UAA는 송혜교, 유아인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