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백일섭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화면캡쳐
백일섭이 졸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1일 백일섭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했다. 그러면서 백일섭은 "이런 걸 내가 하리라고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백일섭은 찌개를 끓인 뒤 "내일도 먹어야겠다"고 특유의 웃음을 짓기도 했다. 졸혼 후 가장 많이 변한 게 뭐냐는 질문에 "머리가 제일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미움이 많았는데 없어진 뒤 밝아지고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졸혼 후 아내를 이해하게 됐다"면서 "정리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백일섭이 출연하는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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