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남상미가 '경리부 해체'라는 위기를 돌파할지 11회 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김과장' 남궁민 남상미가 '제2막'을 예고했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출연 중인 남궁민은 1일 자신의 SNS에 '엔딩 웹툰'을 올리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영상 속에는 엔딩 장면과 웹툰이 번갈아 등장한다.

10회분에서 남궁민은 야심차게 준비한 회생안 보고에서 실패한 뒤 '경리부 해체'라는 최악의 위기에 맞닥뜨렸다.

이준호의 음모로 인해 증인들이 부정비리 고발 증언을 번복하면서 회생안 보고가 의도와는 다르게 엉망진창이 된 것.

남궁민은 이날 방송될 11회 예고편에서 홀로 벽에다 주먹을 강타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과장'은 7회 연속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며, 수목 드라마 최강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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