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돌연 연예계를 떠난 그녀는 미국 LA에 머물며 제니퍼 (Jennifer Lee)이라는 이름을 가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제니가 직접 회사를 운영하는 건 아니고 지인이 소개한 디자인 회사에 취업해 웹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평범한 사원이 됐다.
한편,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에서는 갑자기 이제니가 언급됐다. 유재석은 "(하하가) 제니를 너무 많이 좋아한다"고 밝혔고, 하하는 "수지 이후 처음이다"고 고백했다. 블랙핑크 제니를 잘 몰라 대화에 끼지 못하던 정준하는 "우리 세대 제니는 '남자셋 여자셋' 이제니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나 제니 너무 좋아했다. 원조 베이글녀이지 않나"라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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