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더블에스301이 '불후의 명곡'에 떴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김성호 편에서는 지난 9일 신곡 '리무브(REMOVE)'로 컴백한 더블에스301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재형은 "완전체는 처음이라고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허영생은 "저희는 댄스그룹이고 아이돌그룹이다 보니 퍼포먼스 위주로 활동했어요. 이번 '불후의 명곡'을 통해 가창력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MC 신동엽은 "가창력, 퍼포먼스, 변함 없는 꽃미남 외모까지 대한민국 여심을 흔든 세 남자가 완전체로 뭉쳤습니다"며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을 소개했다. 세 사람은 "국민에게 힘을 줄 수 잇는 노래가 아닌가 했습니다"며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를 열창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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